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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이0희, 2022학년도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영과 통역전공 합격
수강강좌(교수님)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영과 통역전공(이창용어학원) 평  가 ★
등록일 2021.12.20 조회수 2,538

1. 먼저 간단한 합격 소감을 들려주세요.

합격을 해서 이 글을 작성할 수 있어 기쁩니다. 입시 준비하면서 쉽지만은 않았지만, 좋은 결과가 있어 감사합니다.


2. 시험 당일, 어떤 마음으로 어떤 준비를 했나요?

<1차 시험>

1차 시험이 다가왔을 때, 이미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김경민 선생님께서 자료실에 마지막 수업 판서 내용을 올리시면서, 시험 볼 때 마음가짐 등에 대해 팁을 남겨주신 것이 있었습니다. 그걸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너무 잘 쓰려고 욕심내지 말고, 평소처럼 쓰고 나오자고 생각했습니다. 정확하게 쓸 자신이 없는 표현들은 쓰지 않으려고 했으며, 첨언을 한다든지 지문 내용을 왜곡하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주제는 재택근무와 인공지능으로 생각보다 평이했으며, 영어 지문 낭독 속도 또한 수업 때 읽어주시는 속도보다 훨씬 느리다고 느꼈습니다. 시간 조절을 위해 요약문에서 너무 많은 내용을 다루려고 하지 않았고 글을 하나 쓸 때마다 바로 그 글을 다시 읽어보며 빠르게 교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차 시험>

2차 시험은 오후로 배정되었습니다. 시험 전에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지 않기 위해 대기 중에는 영한, 한영 각각 두 번 정도만 연습해 봤던 것 같습니다. 영한 지문은 중국 정부의 청소년 게임 규제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내용은 80퍼센트 이상 커버한 것 같은데, 긴장을 해서 비슷한 내용의 문장을 두 번 말했던 것 같습니다. 한영 지문은 할로윈에 관한 것이었는데, 할로윈이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이유는 단순히 서양 문화여서가 아니라, 진짜로 즐길 수 있는 날이기 때문이라는 게 주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지문은 거의 모든 내용을 커버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같은 표현을 반복적으로 써서, 말을 하면서도 맘에 걸렸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한영 지문이 영한 지문보다 긴 것처럼 느껴졌는데, 실제로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영 통역까지 마친 후 인사를 하고 면접장을 나왔습니다.

  

 

3. 통번역대학원 진학을 결심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통번역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대학원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4. 입시 준비를 시작할 때 자신의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였다고 생각하나요?

영어를 수시로 써왔기 때문에 영어로 글을 쓰거나 소통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5. 영어 공부 경력 (영어 전공, 어학연수, 영어권 국가 거주, 영어 활용 업무 등)은 어느 정도 였나요?

영어권 국가 거주 경험은 길지 않으나, 업무적으로 영어를 많이 써왔습니다.

  

 

6. 입시를 준비를 시작할 때 다짐했던 것이나 마음 자세 등 어떤 생각을 했나요?

최대한 꾸준히 연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일과 병행해야 했기 때문에, 절대적인 연습량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일 조금이라도 연습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7. 특별히 이창용어학원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인터넷에서 많은 분들이 이창용 어학원을 추천하는 것을 보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8. 공부를 하면서 쌓은 나만의 입시 공부 노하우가 있다면?

1차 시험은 시간 조절이 관건이라고 생각해서 길이를 점점 줄이고자 노력했습니다. 입시 준비를 시작한 초반에는 요약문이든 에세이든 글을 길게 썼는데, 시간이 갈수록 좀 더 간결하게 쓰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뉴욕타임즈 기사나 영문으로 된 글을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말하기는 그 내용이 무엇이든 꾸준히 말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간단한 내용이라도 매일 영어로 말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했습니다.

  

 

9. 이창용어학원에서 본인에게 가장 도움 됐던 수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입시를 준비하면서 이창용 원장 선생님과 김경민 선생님의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이창용 선생님의 실전반 수업을 수강하면서, 영어라는 언어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영어에 대해 많이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수업을 듣다 보니 제가 잘 모르면서 쓰고 있던 표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창용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제가 쓰는 표현이 영어다운 표현인지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단어마다 약간의 늬앙스 차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잘 집어주셔서 저 또한 그런 부분을 더 염두에 두고 공부를 하게 되었고 영어 실력 자체가 많이 늘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업 중 발표를 할 때마다 피드백을 주시는데, 이 피드백을 통해 앞으로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김경민 선생님의 수업은 영어 요약/에세이 쓰기 수업과 외대 2차 모의고사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제가 입시에만 매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영어 요약/에세이 쓰기 수업을 통해서 매주 글을 써보고 첨삭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 1차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첨삭 시, 자주 말씀해 주시는 부분은 고치려고 노력했고 이런 피드백이 1차 시험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또한, 수업 중에 한글 지문에 있는 문장들을 영어로 번역하여 보여주시는데, 이를 통해 정말 많은 표현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어떤 복잡하고 까다로운 구조의 문장도 깔끔하게 번역해 주셔서, 아 이런 문장은 이렇게 번역하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수업 때마다 샘플 에세이도 주시기 때문에 같은 주제에 대한 다양한 글을 읽어보며, 다양한 문장 구조와 표현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시험이 몇 개월 앞으로 다가왔을 때는 김경민 선생님의 2차 모의고사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실제 시험과 비슷한 분위기에서 발표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실제 2차 시험과 비슷한 분위기에서 통역을 해봄으로써, 시험장에서 덜 긴장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발표를 잘 못한 날은 실망하기도 했지만, 선생님의 피드백을 통해서 통역할 때 자세나 마음가짐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10. 입시 준비 기간 동안 하루를 어떻게 보냈나요?

1차 시험 대비는 김경민 선생님의 영어 요약/에세이 쓰기 수업을 통해 준비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수업 중에 글을 쓰는 것과 수업이 끝나고 첨삭 받고 싶은 글 한편을 제출하는 것, 수업 자료와 판서 내용을 보며 유용한 표현들을 살펴 보는 것이 제가 1차 시험 대비를 위해 한 일입니다. 그 외에는 영어로 된 글을 읽는 것과 좋은 표현들을 따로 적어두는 것 정도였습니다. 2차 시험 대비를 위해서는 통역 연습을 매일 조금이라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저녁때밖에 없었기 때문에 많이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연습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매주 한 번 정도 스터디 파트너와 만나서 한영 지문과 영한 지문을 서로 읽어주며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 정도 연습하고 피드백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험이 가까워 온다고 해서 특별히 공부 방법을 바꾸거나 하지는 않았고, 영어로 말하거나 듣는 시간을 늘리려고 노력했습니다.

  

 

11. 이창용 어학원의 담당 선생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렇게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해본 적이 정말 오랜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까지 단기간 안에 영어가 늘 수 있었던 것은 이창용 어학원 선생님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영어에 대해 너무나 많은 것을 알고 계신 분들이셔서, 제가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입시에만 매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연습량이 부족한 것 같아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고, 그런 부분에 대해 이창용 선생님과 김경민 선생님께 조언을 구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더 힘내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잘 이끌어주시고 가르쳐주셔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시는 모든 일 잘 되시기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 마지막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통대 입시를 준비하면서 맘처럼 되지 않아 속상한 날들도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봐주신다면 좋은 결실을 맺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확신이 부족할 때도 있겠지만, 자신을 믿고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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