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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홍0영, 2022학년도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영과 통역전공 합격 | ||
수강강좌(교수님) |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영과 통역전공(이창용어학원) | 평 가 | |
등록일 | 2021.12.24 | 조회수 | 3,135 |
1. 먼저 간단한 합격 소감을 들려주세요
새로운 세계가 열린 것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즐겁게 임하려 합니다!
2. 시험 당일, 어떤 마음으로 어떤 준비를 했나요?
<1차 시험>
시험 장소에 일찍 도착하는 편이라 오전 10시 20분즈음 도착했습니다.
외대 앞 아띠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양시래 선생님 모범 답안에서 참고할 만한 표현들을
다시 한번 되새겼습니다.
입시 기간 내내 가장 힘겨워 하던 1차 시험이었기 때문에
‘수업에서 하던 것처럼 만 하자’ 가 목표였습니다.
<2차 시험>
예상 했던 것보다 더 일찍 호명이 되었습니다.
1차 때 보다 훨씬 긴장되었고 그런 저의 모습에 잠시 당황 했지만
이내 계속 호흡하며 스스로에게 ‘그냥 편히 하고 오자’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조교분들께서 수험생들 긴장을 풀어 주셨습니다.
교수님들 눈 잘 마주치고 자신감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 해주셔서
그렇게 하자고 다짐했습니다.
통역 면접 자체는 길어야 5분 일 만큼 짧았지만 또렷한 목소리로 크게 흔들림 없이 마쳤습니다.
교수님과 눈을 계속 마주치며 마치 프레즌테이션을 하는 것 처럼 했습니다.
수업 때 만큼 하고 왔고 그것으로 만족했습니다.
3. 통번역대학원 진학을 결심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정말로 원하던 직업도 가져보고 나름 다양한 일을 해봤지만 크게 만족하지는 못했습니다.
‘만족’이라는 것이 스스로 만드는 것이지만 늘 공부하고 살고 싶은 갈증이 있었습니다. 또 현실적으로 내가 잘 하는게 무엇일까… 고민하다 가볍게 시작해보자는 마음으로 입시를 준비 했습니다.
4. 입시 준비를 시작할 때 자신의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였다고 생각하나요?
준비를 시작할 때와 실제로 공부하면서 느낀 실력 차이가 컸습니다.
공부하면서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 쪽입니다 ㅎㅎ
5. 영어 공부 경력 (영어 전공, 어학연수, 영어권 국가 거주, 영어 활용 업무 등)은 어느 정도 였나요?
저는 동남아시아에서 19년 거주했고 국제학교에 9년 재학 했었습니다.
미국 커리큘럼의 국제학교 였기 때문에 AP/IB 등 다양한 심화 과정이 있었고
저는 IB과정을 통해 영어를 정말 많이 훈련 했었습니다.
6. 입시를 준비를 시작할 때 다짐했던 것이나 마음 자세 등 어떤 생각을 했나요?
일부러 큰 다짐은 하지 않았습니다.
머릿속으로 끊임 없이 생각을 만들어 내는 대신 그날 수업 한 내용에 집중 했고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는 것이 더 중요 했습니다.
한국외대 한 곳만 지원 했기 때문에 입시 시험의 방향성도 많이 정돈 되었던 것 같습니다.
7. 특별히 이창용어학원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통번역대학원 입시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곳이고 최다 합격자들을 배출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8. 공부를 하면서 쌓은 나만의 입시 공부 노하우가 있다면?
( WRITING / SPEAKING / NOTE-TAKING등 영역별 공부 방법 및 기타 노하우)
특별한 노하우가 없어서 중간 중간 ‘이래도 되나..’ 싶은 불안감이 들었습니다.
공부를 오래 해왔지만 그때 마다 느끼는 것이 특별한 요령 없이
‘그냥’ 했었습니다.
스킬이 있었다면 통역에서 ‘그래서 이 사람이 하고 싶은 말이 뭘까?’를 정확히, 빨리 케치할 수록 유리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설명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하면 통역이 조금 자연스러워 지는 것 같습니다.
9. 이창용어학원에서 본인에게 가장 도움 됐던 수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수강했던 모든 수업이 똑같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윤숙 선생님 (영한 집중)
허훈 선생님 (한영 집중)
김경민 선생님 (에세이 요약)
이창용 선생님 (종합통역)
양시래 선생님 (1차 모의고사)
10. 입시 준비 기간 동안 하루를 어떻게 보냈나요?
(수업, 자습, 스터디 등, 기간에 따라 어떤 비중으로 나누어 공부했는지 등)
스터디
저는 혼자 공부 할 때 더 깊이 이해하기 때문에 통역에 익숙해질 때 즈음인 늦여름 까지 혼자 했었습니다.
하지만 통역이라는 것이 결국 상대에게 초점이 더 맞춰진 것이기 때문에 8월부터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스터디를 시작하니 확실히 더 긴장하게 되고
당황 할 때 내가 어떻게 하는지 더 잘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1차, 2차 스터디 모두 했는데 특히 1차 스터디는 깔끔하게 쓰시는 분들을 보고 배웠습니다.
열심히 함께 저와 해준 모든 스터디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J
수업
사실 어떤 것이든 수업이 제일 중요합니다. 수업 때 다룬 내용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습득하기만 해도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습
자습은 늘 수업 끝나고 집에 와서 쉬고 시작 했습니다. 스스로가 가장 편한 시간과 몸 상태를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습의 내용은 늘 그날의 수업 자료 입니다.
11. 이창용 어학원의 담당 선생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명확한 결과를 내야 하는 시험을 지도하는 어려운 일을 매번 해내시는 선생님분들이 모두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수강했던 선생님분들의 수업이 모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12. 마지막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결정을 이미 했다면 ‘그냥 하는 것’이 때로는 가장 든든한 무기가 되어줍니당 J
생각 보다는 행동의 힘을 믿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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